[신년사] 김두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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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살맛나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사랑하는 김포시민 여러분! 행운을 상징하는 붉은 닭의 힘찬 울음소리와 함께 2017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 금융위기보다 소비가 더 위축될 정도로 경제상황은 어려웠고, 거기에 더해 사상초유의 국정농단으로 인해 우리 시민들과 국민들께서 무엇보다 걱정과 한숨으로 보내셨을 것입니다.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김포시민을 대표하는 국회일꾼으로서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정치를 만들지 못한 것에 송구스러움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비록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김포시민의 대표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왔습니다. 대통령 탄핵과 더불어 매일 아침 일찍부터 각종 토론회를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 사회가 개혁해 나가야 할 과제들을 정리하고 실천방안을 토론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김포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렸던 여러 현안들 또한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첫 국회 입성이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밀린 숙제 중 하나인 장기도서관 건립 협약을 완료하였고, 한강시네폴리스 조성사업 경기도 재심의도 통과시켰으며, 영사정IC를 설치하기로 도로공사와 협의도 마쳤습니다. 시민들께서 많이 걱정하셨던 풍무동 장례식장 문제와 김포도시공사 부가세 문제는 법안을 발의하였고 도시공사 부가세 문제는 법안이 통과되어 곧 혜택을 보게 될 것입니다.
여전히 김포시민 여러분의 답답함을 풀어드리지 못한 부분들이 많아 아직 부족하다는 것을 잘 알기에 새해에는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도 더 열심히 귀 기울이겠습니다.
2017년 올 한 해 김포와 대한민국이 좀 더 살맛나는 사회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울러 김포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철주야 뛰고 계시는 김포저널 곽종규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김포저널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신년사] 홍철호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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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과 함께 희망의 새정치를 하겠다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홍철호입니다. 선견지명이 있는 붉은 닭의 해인 정유년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랜 시간 김포지역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해오신 김포저널 신문사 가족들과 애독자 여러분께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2016년은 국정혼란으로 인한 국민적 실망과 분노가 컸던 한 해였습니다. 정치인의 한사람으로서 책임을 느끼며 송구한 마음입니다. 새해에는 심기일전하여 국민들과 함께 희망의 새정치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김포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의정활동 성과를 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오랜 지역 숙원이었던 한강철책 개방을 시작으로 마산동 파출소 신설, 누산IC-제촌간 국도 48호선 확장공사를 위한 공사비를 확보했고, 누산-마근포간 도로 확포장공사 등에 행자부 특별교부세를 투입하고, 장기중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을 위한 교부세 확보와 김포시 일대 CCTV 신규설치 화질 개선 등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김포-파주) 한강 통과 구간을 터널로 건설하려는 계획을 주민들과 함께 강력 요청해 교량으로 도로공사에서 재추진 준비중입니다. 이처럼 김포와 경기도의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염치를 알고 정치를 새롭게 해보겠습니다. 서민들의 걱정과 고통을 이해하고 덜어드리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정도를 걷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김포저널 애독자 여러분, 2017년은 좋은 기운이 늘 함께하셔서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루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보다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지역 언론이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신년사] 유영록 김포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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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인 김포, 살기 좋은 김포 만들기에 최선 다할 터
존경하는 38만 김포시민 여러분! 김포 정명 1,260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김포시민 모두가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고 건강과 활력이 넘치는 신명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17년은 '김포'라는 지명을 사용한 지 1,260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로 김포지역의 역사·문화·전통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김포의 유구한 역사에 대한 시민 자긍심 고취와 정체성을 제고하고, 새로 오신 시민들과 김포의 가치를 공유하며, 정명 1,500년을 대비한 김포의 문화 재창조를 위해 관련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2018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도시철도사업은 2017년 2월 첫 차량을 반입하고 연말에는 전 구간에 대한 시운전을 실시하여 조기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소외된 계층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복지 체감 온도를 올릴 수 있도록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확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먼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따뜻한 복지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김포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문화복합단지인 아트빌리지 조성을 완료하고, 노후 학교시설 개선을 위해 예산을 투입하는 한편,
장기도서관과 고촌?풍무도서관 건립을 추진하여 살기 좋은 교육문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풍무역세권과 고촌 역세권 등 도시철도 역세권 개발을 비롯, 한강시네폴리스 조성, 의료복합단지 조성,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공설운동장 개발사업 등 대규모 시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쾌적한 도시 김포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통일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평화문화 1번지 김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년사] 유영근 김포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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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
사랑하는 38만 김포시민 여러분! 2016년 병신(丙申)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2017년 정유(丁酉)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2016년 한 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매년 이때쯤이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냈다고 회고를 하게 됩니다. 지난해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은 뒤로 하시고 새해에는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리며 2017 정유(丁酉)년 한 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그동안 시민 여러분께서는 김포시의회에 많은 격려와 함께 질책을 해주셨습니다. 이러한 교훈을 가슴 속 깊이 담아두며 겸손한 의회, 다가가는 의회, 현장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저희 김포시의회는 언제나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김포시 행정을 접하며 어려움이 있다면 의회에 노크를 해주십시오! 한걸음에 내달려 가겠습니다. 법과 예산 범위 내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하루를 지내고 나면 더 즐거운 하루가 오고, 사람을 만나고 나면 더 따스한 마음으로 생각하고, 좋은 일이 생기면 행복한 일을 만들 수 있는, 아름다운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웃음 없는 하루는 낭비한 하루라 했습니다. 고달프고 지친 우리의 하루를 달래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웃음입니다. 2017년 일년 내내 웃음 꽃 넘치는 한해를 기원 드리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김포저널 애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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