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이대로는 안됩니다. 변화를 줄 수 있는 살림꾼이 필요.....”





한나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 권영복 전 도의원이 5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책전문가로서 거시적 안목으로 김포미래를 건설해가는 살림꾼이 되고자 한다.”며 시장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날 북변동 사무실에서 지지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를 준비하며 “김포시와 시민을 위해 합리적인 경영 마인드와 마케팅을 통한 시정운영을 반드시 변화하는 김포를 만들겠다.”는 신념과 소신을 밝혔다.

권 예비후보자는 “김포에 행정달인은 많이 있다."며 "그동안 행정력이 부족해 김포가 더 발전하지 못한 것은 아니다. 지역경제 발전에 실질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살림꾼이 필요하다.”며 신념과 도덕성을 갖춘 CEO형 전문가가 김포시장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어 권 예비후보자는 "합리적인 경영마인드와 마케팅을 통한 시정 운영으로 변화하는 김포를 만들겠다"며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변화를 인식하고 역동성 있게 현장 속에 뛰어 들어 시민의 애로사항을 청취 하는 시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시장에 당선되면 “ 기업경영 마인드를 도입하여 필요한 곳에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각 읍·면·동별로 특화된 도시를 만들어 동북아 미래의 허브, 꿈과 활력이 넘치는 축복의 땅, 김포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자회견 후 질의에서 권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할 경우 한나라당이 선택한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다빗 기자 davad@gimpo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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