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문수 의원 5.31지방선거 무소속 출마 선언




윤문수 시의원이 27일 시의회 의회상담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5.31지방선거 김포시의회 다선거구(통진읍·양촌면·대곶면·월곶면·하성면)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9명의 시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윤 의원은 “당적을 가지면 여러 가지 잇점도 있겠지만, 지역의 일꾼으로서 정당을 초월하여 소신껏 봉사하기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됐다”며 지난 4년간의 의정경험을 토대로 김포사랑의 대변자로 투명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윤 의원은 “현장에서 주민이 무엇을 원하고 어디가 불편한지를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시의원으로 김포시의회에 새바람을 몰아 제대로 된 김포건설에 앞장서겠습니다."며 ▲자연친화적이고 자급자족이 가능한 신도시 ▲쾌적한 주거환경과 편리한 교통체계의 확립 ▲양극화를 해소하는 우수한 일자리 창출 등 시민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성실한 일꾼의 자세를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다빗 기자 davad@gimpo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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