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06-10-30



강경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7일 사직
한나라당 시장후보 ‘결과에 승복 하겠다’

한나라당에 김포시장 예비후보로 공천을 신청한 강경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이 5.31지방선거와 관
련 7일 사직서를 제출 했다. 강 이사장의 사직은 한나라당 시장 예비후보 주자들과의 공천경쟁
을 위한 것으로 본격적인 선거전 행보로 주목된다.

강 이사장은 유정복 현 국회의원이 김포시장 시절 10여 년간 과장·국장 등 주요 요직을 재임 했
으며 김동식 현 시장 때 시설관리공단이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강 이사장은 향후 거취에 대해 “이미 출사표를 던졌기에 절대 선의 경쟁으로 임할 것이며 비
록 공천이 되지 않는다 해도 결과에 승복 하겠다.”며 이후에도“34년이란 공직 생활의 경험을
토대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다빗 기자 davad@gimpoj.com

06.3.7

김대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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