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06-10-30



손학규지사, 김포상공회의소 추최, 신년인사회 참석

“김포시는 김포.와 인천공항을 끼고 있어 국제관문으로서 남북교류가 활성화 될 때 부각되고 더욱 빛을 발할 것이며 앞으로 전개될 김포항공산업단지 조성등 김포시를 첨단산업의 국제도시로 만들어 갈 방침이다”

지난 5일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김포 상공회의소(회장 이용우)가 주최한 신년 인사회에 참석, ‘2006년도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손지사는 신년 인사회에 참석하여 “이용우회장을 비롯한 김포의 기업인들과 김동식 김포시장을 지도자로 하는 김포시에 신년인사차 방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의 3만불 시대를 경기도가 앞장서 나감에 있어 경제는 잘 나가려 노력하는데 정치와 행정이 뒷받침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념과 사상 등의 갈등과 대립구조를 벗어나 실사구시의 철학으로 화합과 통합의 길로 3만불 시대를 열자”고 역설했다.

이어 김동식 김포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양촌지방산업단지와 김포항공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과 중소기업을 위한 안전자금 지원 그리고 기업육성을 위한 판로개척 지원에 김포시가 노력할 것을 밝혔다.

한편 유정복 의원은 “ 김포의 발전을 한 단계 앞당길 수 있는 철책제거에 대한 시동이 걸렸다면서 그간 한강하구 공청회, 대정부 질문등으로 현재 실무협의가 이미 시작됐다”며 “시민이 편하고 행복하게 하는 것이 진리다”며 “올바른 양심과 사고를 가지고 국민과 국가 앞에 당당히 나가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용우 김포상의회장을 비롯해 유정복 국회의원, 시의원등 기관단체장과 김포상공인 등300여명이 참석했다.
김다빗 davad@gimpoj.com

06.1.14

김다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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