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06-10-25



소시모, 바람직한 소비생활 최선의 선택 도우미 역할

14일 사단법인‘소비자 문제를 연구하는 시민모임 김포지부’(이하 소시모)로 정식인증을 받아 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소식 및 현판식 갖고 출범했다.

소시모는 2003년 부터 김포 소비자 정보 센터로 출발 소비자의 피해상담을 받아 환불, 계약해지, 카드청약 철회, 내용증명 발송 및 안내, 소비자의 권리정보제공 등 소비생활의 구제할동을 벌여왔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한승 문화원장을 비롯 신명철 경제환경국장, 소시모 본부 임원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조한승 문화원장은 축사로 “그동안 자원봉사로 대시민 봉사활동을 해온 소시모의 활동에 감사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생활자체가 곧 문화다. 김포문화는 어른을 존중하는 뿌리가 있는 문화와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문화로 정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 소시모 본부 공정옥 대표는 “소시모가 이렇듯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공정성, 안정성, 지속가능성에 입각한 연구, 자문 , 언론활동의 원칙이 있었다.”며 시민의 알권리를 제공해 주는 단체로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소시모 김포지부 장성자 지부장은 “소비자가 바람직한 소비생활을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소비자로서, 어떤 선택을 할 때 최선의 선택을 하도록 돕는데 그 역할을 다하겠습니다.”며 “대의적으로 보면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은 지구환경까지도 지킬 수 있는 중요하고 지속적인 소비생활로 이어질 수 있다.”말했다.

아울러 “ 그동안의 생활을 토대로 탄탄한 목소리를 내는 건실한 시민단체로 활동해 나갈 것이다.”고 다짐했다.
김다빗기자 davad@ gimpoj.com
06.6.14

김다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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