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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혁 국회의원 |
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은 첫 지역 일정으로 솔터고등학교를 찾아 화재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솔터고는 지난 1월 24일 발생한 화재로 수업이 불가능할 정도로 크게 소실되어 현재 올해 개교한 장기본동 운유고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박상혁 의원은 화재 직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포시교육장과 함께 솔터고를 방문하며 현장을 점검했고, 고3 수험생을 비롯한 학생들의 안정적인 수업 보장을 위해 시급하게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해왔으며 이에 이기형, 오세풍 경기도의원이 경기도교육청의 예산 편성 등 협조를 이끌어 당초 예정이었던 5월말보다 앞당겨진 5월 중순경 솔터고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 의원은 “학생, 학부모가 교육환경을 신뢰할 수 있는지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복구 작업이 마무리되더라도 공기질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학생, 학부모의 동의를 받아 복귀를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민자형 학교의 구조적 문제부터 통학길의 작은 불편까지 점검하고 챙기는 것이 정치의 역할이다. 초심 잃지 않고 시민들과의 소통 속에서 진짜 정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포저널 gimpoj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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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사실을 알고 몸이 먼저 움직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