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김포시 갑·을 후보자들이 28일 일제히 선대위 출정식을 가지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더불어 민주당 김주영 후보(김포 갑)는 “저는 30년 넘게 서민과 일하는 사람들의 대변자로 살아왔다. 서민 정치, 민생우선 정치로 성실하게 일하는 시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고, 민생경제 되살리고 민주주의를 되찾아 오겠다”며 김포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김포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압승을 결의했다.

▶국민의 힘 박진호 후보(김포 갑)는 “우리의 열악한 교통을 확 바꾸겠다. 서울 지하철 2호선·5호선, GTX-D가 흐르는 서울특별시 김포구, 특별해지는 김포를 안기겠다”며 현재 김포의 핵심 이슈의 완수를 강조하고  “누구보다 ‘오늘’을 열심히 사는 우리 김포시민들의 삶에 저 박진호가 희망을 불어넣겠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더불어 민주당 박상혁 후보(김포 을)는 “우리나라의 경제가 무너지고 있다면 국민들은 심판·견제해주셔야 한다”고 이번 총선의 의미를 밝히며 ““대한민국이 바르게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4월 10일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박상혁에게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 힘 홍철호 후보(김포 을)는 “지난 4년은 허송세월 4년이었다”며, “잘못한 민주당을 교체하고 심판하는 것이 민주주의”라며 “△김포ㆍ서울 통합, △서울 5호선 연장 내년 착공, △서울 2호선 구래ㆍ마산 연장을 ‘3대 대표 공약’으로 제시하며 “힘있는 3선 여당 국회의원의 힘으로 반드시 해내겠다”고 밝혔다.

김포저널  gimpojn@naver.com

<저작권자 © 김포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