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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가 공동 주관한 김포시민의 평안과 지역 화합을 기원하는 봉성산 해맞이 행사가 시민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새해 첫 행보인, 봉성산 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김병수 시장은 “청룡의 해 갑진년은 새로운 성장이 기대되는 뜻깊은 해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도 하나 되어 김포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시민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7시 봉성산 정상에서 새해를 알리는 밝고 희망찬 ▲성악 팝페라 베니앤 프렌즈의 성악공연을 시작으로, ▲타악 퍼포먼스 청음의 박진감 넘치고 생동감 있는 모듬북 공연, ▲시민의 소망과 행복, 지역 화합을 기원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새해 인사를 통해 “2024년은 김포의 미래를 결정 짓는 중요한 시기다. 이에 따르는 어려움도 있겠지만 시민과 소통하며 하나씩 극복해 나가고자 한다”며, 우리가 꿈꿔온 김포의 미래 실현을 위한 화합을 강조했다.
김포저널 gimpoj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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