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일만장학회와 김포복지재단의 MOU체결식(좌 이병우대표, 우 위창수회장)

일만장학회, 김포지역아동센터에 삼계탕 4백여 개 전달

김포일만장학회(회장 위창수)가 22일 회의실에서 김포복지재단(대표이사 이병우)과 MOU를 체결하고 김포시 인재육성을 위한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김포일만장학회는 이날 MOU 체결에 이어 김포지역아동센터(센터장 오세화)에 삼계탕 4백 개 마스크 1500개, 이동용 컵 800개를 전달했다.

김포일만장학회는 설립이후 38명의 집행부가 출연한 기금으로 김포지역아동센터 소속 청소년4백여 명을 대상으로 매년 체육 및 문화체험을 제공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삼계탕과 마스크 등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체했다.

김포일만장회는 김포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에게 영양식을 위해 삼계탕 4백여개를 전달했다.

이에 앞서 위창수 회장은 MOU 체결식을 통해 “오는 이 자리는 김포학생들을 위해 마음을 모우는 자리로서 김포복지재단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김포복지재단 이병우 대표는 “시민이 시민을 돕는 좋은 출발이며 김포복지재단과 김포일만장학회는 힘을 모아 김포청소년들의 좋은 영향력을 위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행사는 김포시의회 홍원길의원(일만장학회고문), 유영숙의원(자문위원), 김포지역아동센터오세화 센터장, 김포일만장학회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포일만장학회는 현재까지 김포시내 10개 기관단체와 MOU를 체결했다.

MOU체결식 현장

곽종규 기자  gyoo49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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