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에서 박종식서장과  일레븐FC 최수종단장과의 맞대결(죄측 끝이  배우 배도환선수)

김포경찰서 협력단체축구단 등 모두 5set 경기

김포경찰서 축구동우회(감독 이동욱)가 지난 22일 '연예계 메시' 배우 최수종이 단장으로 있는 일레븐FC와 걸포중앙공원 축구장에서 친경경기를 가졌다.

우성플라테크의 후원으로 김포경찰서 산하 협력단체축구단이 함께 한 이날 친선경기는 20분씩 △1set 연예인축구단:김포경찰서 △2set 연예인축구단:협력단체축구단 △3set 김포경찰서:협력단체 △4·5set 연예인축구단:김포경찰서 등 모두 5set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는 김포경찰서 축구동우회와 연예인축구단이 각각 4경기(80분)를 뛰었으며 협력단체축구단이 2경기(40분)에 참여한 가운데 특히 김포경찰서 박종식서장과 일레븐FC 최수종 단장은 경기전반에 걸쳐 그라운드를 누비며 놀라운 체력을 과시했다.

박종식 서장은 이날 경기에 대해 “경쟁보다 친선을 위한 경기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98년 창단된 김포경찰서 축구동우회는 현재 3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포경찰서 응원단이 상대편인 일레븐FC의 최수종을 응원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박종식서장과 최수종 단장

곽종규 기자  gyoo49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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