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마송초등학교(교장 오해성)에서는 지난 3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진로축제 ‘2019 꿈끼창의축제’를 실시했다.

올해로 5번째 진행되는 마송초등학교의 진로축제는 학년별 수준을 고려해 총 16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로 운영됐다.

특히 올해에는 학생들에게 조금 더 전문적인 직업 체험이 될 수 있도록 2개의 전문가 부스를 초청(VR체험, 액션 크래프트 체험)해 수준 높고 흥미로운 체험이 됐다.

또한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안전신호등 부채만들기와 미니햄버거 만들기 등을 비롯해 건강 지식과 응급구조사 체험, 화분만들기, 글라이더 만들기 등 체험활동에 많은 학생이 참여했다.

오해성 교장은 “꿈끼창의축제가 학생들이 어렵지 않게 참여하고 재미있으면서도 교육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마송초의 자랑이 되는 진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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