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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약식(좌로부터 신경하후원회장, (사)오픈월드 김정해 이사장, (사)더불어함께 새희망 문진환 회장, 김포사랑운동본부 임선기이사장, 조성일 부이사장. |
김포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위한 파트너십 협약 체결
(사)김포사랑운동본부(이사장 임선기)가 지난 19일 (사)더불어함께 새희망(회장 문진환)과 (사)오픈월드(이사장 김정해)와 함께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시내 18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교 신입생 50명에게 학용품박스를 선물했다.
김포시민회관 김포사랑운동본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사)김포사랑운동본부 임선기 이사장, 조성일부이사장, (사)더불어함께 새희망 문진환 회장, (사)오픈월드 김정해 이사장, 신경하 후원회장, 김포민족통일협의회 최해선회장, 김포시지역아동센터 이수정 연합회장이 참여했다.
서울시 양천구에 소재한 (사)더불어함께 새희망은 치료비를 감당하기 힘겨워하는 희귀난치병, 장애 아동들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가정과 다문화, 북한 이탈 가정의 아동들에게 교육, 심리상담, 방과 후 체험활동, 식량과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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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내 16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전달되는 학품품셋트(좌로부터 김포시지역아동센터 이수정 연합회장, (사)더불어함께 새희망 문진환 회장, 김포사랑운동본부 임선기이사장, 조성일 부이사장. |
(사)오픈월드 또한 소외계층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NGO 단체다.
이들 단체가 김포사랑운동본부와 협력해 김포지역에 소재한 아동들을 돕기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1차로 30여 가지의 학용품이 들어간 학용품 박스를 선물했다.
이들 3개 단체는 이날 △김포지역사회 공헌을 위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함께 협력한다. △이 사업에 필요한 캠페인 활동시 필요한 인력과 자원 제공을 상호 협조한다. △기타 협의를 통하여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에서 협동한다. 등 3개항을 약속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체결식에서 김포사랑운동본부 임선기 이사장은 “김포사랑운동본부가 추구하는 사업과 (사)더불어함께 새희망, (사)오픈월드의 컨탠츠가 같으며 사랑운동본부가 향후 실천할 사업의 마중물이다”면서 “서로 협력을 위한 모임을 김포사회공헌을 위해 약속했으며 소속 기구인 갖고 ‘화(김포시의 주인 되기-化)’ ‘애(김포를 사랑하기-愛)’ ‘용(김포산품 애용하기-用)’분과 가운데 ‘애’분과위원회에서 이를 담당할 것이다”며 두 단체에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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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용품 셋트 |
이어 (사)더불어함께 새희망 문진환회장은 “김포사랑운동본부와 함께 김포시의 취약계층과 새터민을 도울 수 있게되어 기쁘다”고 인사하고 “(사)더불어함께 새희망은 대안학교를 설립, 18~28세 탈북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한 전문교육과정을 교육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1곳도 신설했다”며 단체를 소개했다.
아울러 비영리법인 국제NGO단체인 (사)오픈월드 김정해 이사장 또한 “김포에 소재한 새터민과 다문화 가족을 후원하는 것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포괄적인 지원을 하는 오픈월드의 사업과 맞아 참여하게 됐다”며 파트너십 체결의미를 전했다.
한편 이날 파트너십 협약은 (사)더불어함께 새희망 신경하 후원회장과 김포사랑운동본부 임선기 이사장의 친분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곽종규 기자 gyoo49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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