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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생활안전협의회 연합회장 4.5대 이·취임식이 26일 강복순 경찰서장을 비롯 경찰서 각 과장, 지구대 대장, 각 지역 협의회 회장 및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경찰서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김인섭 전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기간 동안 괄목한 만한 성장의 배경에는 경찰의 협력과 회원들의 협조가 큰 힘이 됐다”며 “오늘 취임하시는 신석균 회장님을 중심으로 단합과 친목으로 더욱 탄탄한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신석균 취임회장은 “먼저 협의회 발전을 위해 전임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임기동안 불우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며 전임회장께서 역점을 둔 사업을 계승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김포생활안전협의회가 지역사회 굳건히 뿌리 내리도록 하겠다”며 “경찰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복순 서장은 “경찰의 공백을 300여명의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이 불우이웃돕기, 순찰 등을 통해 경찰의 빈자리를 메워주고 있다” 며 그동안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화환대신 받은 쌀 10kg 14포를 통진읍 주민센터에 기증했다.
곽미애 기자 miya331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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