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예총(회장 유영화)주관,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이 오는 5월 9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사우동주민센터 건너편 ‘사우 제6어린이공원’ 내 농구장에서 열린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은 공모를 통하여 예술가들에게는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공연장을 찾아가지 않아도 예술 공연을 일상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거리에서 버스킹(busking,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길거리에서 연주와 노래를 하는 행위)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유영화 회장은 “알차고 수준 있는 공연예술을 선보임으로써 평소 바쁜 일상으로 정서적․심리적 여유가 없는 시민들이 일주일 중 하루 저녁을 가족과 함께 예술 공연 관람으로 소통의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곽미애 기자  miya331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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