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벗꽃축제가 오늘 10시 개막했다, 벗꽃축제는 내일 오후까지 열린다.

2018년 차없는 거리 ‘김포벗꽃축제’가 14일 오전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개막되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김포본동 벗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상철)가 마련한 2018년 차없는 거리 ‘김포벗꽃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지역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김상철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난 김포시 승격 당시 김포1동 개청을 기념하며 주민들이 기증한 벚나무를 식재해 아름다운 벚꽃 길이 만들어졌다”고 배경을 설명하고 “김포벗꽃축제는 시민참여 및 호응도가 높은 가운데 버스킹, 플리마켓 등을 직접 운명하며 주민주도형 축제로 거듭하고 있다”고 했다.

공연장에는 오늘 14일 7개 팀의 공연팀이 출연하며 15일은 4개 팀이 공연에 나선다. 아울러 의류, 생활용품, 인테리어·수공예품 등 60개 풀리마켓과 10개의 푸드카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또 김포본동주민자치위원회가 예쁜글씨 캘리그라피, 리본아트, 스티크를 운영하며 투호놀이와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와 리본에 소원을 쓰는 행사가 진행중이다.

특히 김포우리병원은 ‘벗꽃사진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벚꽃사진콘테스트는 축제현장에서 본인이나 가족, 지인을 촬영한 사진을 김포우리병원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 북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개막한 김포벗꽃축제

김포우리병원의 벗꽃축제 사진콘테스트 홍보부스.

이번 축제에 이들간 11개 팀이 버스킹 공연을 갖는다, 개믹일 첫번째 버스킹 공연을 가진 경기민요합창단 공연모습.

행사장 구성

축제주변

축제주변

곽종규 기자  gyoo496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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