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2017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김포시대표선수단이 핸드볼 외 12종목, 총 96명이 출전하여 큰 역할을 해 경기도가 17연속 최다종목 우승과 6회 연속 경기력상을 수상했다.

특히 유소년부 축구경기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김포시민구단 U-12팀은 강호 서울특별시 외 3개 팀과 접전을 이룬 끝에 4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하여 김포시의 위상을 높였다. 그 외에도 중등부 풋살과 핸드볼 경기는 3위를, 그라운드골프는 개인 2위를 차지했다.

유영록 김포시체육회장은 김포시 축구협회 이병진 회장과 김포시민구단 U-12 백민성 단장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도 유소년 축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김포시 축구의 자존심을 지켜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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