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총장 이돈희)는 5월 31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에 4년 연속 사업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산학맞춤 기술인력 양성사업’은 산업체 및 청년들의 구인·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진행하는 재정지원사업으로 사업비 2억원 내외로 60명의 학생들에게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교육이다.

김포대학교는 지난 3년간 △현장실습 △1팀 1프로젝트 △맞춤교육 △전문가 기술교육 △협약기업과 만남의 장 △채용박람회 등 전문적이고 특화된 산학맞춤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에 따라 산업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꾸준하게 양성하는 한편 올해 실적평가에서도 대상 대학 가운데 뛰어난 실적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인력양성 체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총괄 책임자인 이재수교수(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는 “지난 3년간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심도를 강화하여 기업과 대학, 학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전원 취업의 상생형 인재 수급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종규 기자

곽종규기자  gyoo49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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