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병원장 고성백)이 개원 15주년 기념 '김포시 초등학생 초청 이웃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지난달 29일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올해 6회째 열린 이번 대회는 김포시 내 초등학교장이 추천한 40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2002년 5월 15일 김포시 최초 종합병원으로 개원한 김포우리병원이 매년 개원을 기념하여 개최하고 있는 이웃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는 지역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우리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해 오고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어린이들에게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상, 김포우리병원 병원장상과 장학금이 지급되었으며 시상 작품은 환자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원내 전시회 및 병원 달력 제작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포우리병원은 개원 이래 저소득층 방과후 공부방 운영사업, 부모교육프로그램 운영, 장학사업 등 지역 사회 꿈나무들의 희망을 키워 오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나눔 실천에 있어 귀감이 되어 오고 있다.

김종훈 기자  webmaster@gimpoj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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