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역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을 기획하고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누구나 예술연구소’에서 금년도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 '청소년, 평화의 스텝을 밟다' 참여자를 모집한다.

꿈 다락 토요문화학교는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가 후원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과 문화다양성이 접목된 ‘청소년, 평화의 스텝을 밟다’는 자신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주변과 지역 사회에 대한 공감과 소통을 놀이 중심으로 만든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김포시내 청소년 뿐 아니라 외국이주민, 다문화가정, 중도입국청소년 등 다양한 문화를 배경으로 한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를 존중하고, 평화감수성을 지닌 존재로 성장하는 것을 모색한다.

교육은 20명으로 김포시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12회 차씩 총 2기 과정으로 양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 1기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5월 9일(화)까지 모집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2기는 오는 9월에 운영할 예정이다.

‘누구나 예술연구소’ 홈페이지(nunasul.modoo.at)

문의: 양촌청소년문화의집(031-996-6276)

행사포스트

곽종규기자  gyoo49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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