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씨티21신문사杯 기관 및 직장대항 생활체육 풋살대회가 26일 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김포시 각 기관 및 직장 24개팀, 총 300여명이 참가해 A구장 기관·사회단체, B구장 직장·정당으로 나뉘어 각 경기당 3개조, 총 6개조가 예선 풀 리그를 거쳐 16강부터 토너먼트로 진행된 가운데 통진중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개회식에서 전광희 대표이사는 "이 대회가 승패를 떠나 지역의 화합을 도모하고 일상 업무에서 발생한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유정복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동식 시장 및 각급기관단체장, 선수단 및 응원단 등 400여명이 내외빈, 가족으로 참석해 기관·직장 풋살 동호인들의 화합을 축하했다.
○대회 결과○
경기부문 단체상
▲우승: 통진중학교 ▲준우승: 김포종합금속 ▲공동3위: 양곡신협, 삼원교통
페어플레이상
▲김포경찰서 ▲시설관리공단
개인상
▲최우수선수상: 박재준 선수 ▲감독상: 양승학 통진중학교장
입장상
▲1위: 해병전우회 ▲2위: 김포교육청 ▲3위: 김포시청 A팀
박장군기자 vjf@gimpoj.com
김포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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