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6회 김포금쌀 이회택컵 유소년 축구대회가 김포시축구협회(회장 이병직) 주최로 지난 26일 김포종합운동장 및 걸포다목적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김포시민축구단 U-12 유소년 축구단을 비롯 전국 66개 유소년 클럽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유영록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축구 미래를 책임질 참가 선수들의 김포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그 동안 배우고 익힌 기술을 마음껏 펼치면서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뜻 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 결과 초등학교 1학년 부문은 서울UK주니어, 2학년 부문은 서울파워풀, 3학년은 서울충암, 4학년은 용인구성PEC, 5학년 의왕정우, 6학년 부문에서는 고양월드클레스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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