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이사장 고성백)이 올해 서울대에 입학하는 최자윤(김포고 3) 양 등 김포시 내 72개 초ㆍ중ㆍ고교 75명의 졸업 장학생을 선발 각 학교 졸업일에 맞춰 3,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포우리병원은 매년 김포교육지원청이 추천하는 졸업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역 꿈나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60여 명에 달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 왔다.

고성백 이사장은 “미래를 선도할 유능한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지역 사회 인재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매년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장학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병원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포우리병원은 장학 사업 외에도 청소년 직업프로그램 운영, 김포 1동 공부방 사업인 '꿈이 자라는 교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 꿈나무를 육성하는 사업에 앞장서 오고 있다.

김종훈 기자  webmaster@gimpoj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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