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성적만큼 의정활동도 좋은 평가받아





신광식시의원이 22일 지인과 가족들의 축하속에 김포대학 경영정보과를 졸업했다.
시의회에서 부지런하고 연구하는 의원으로 잘 알려진 신의원은 힘겨운 생활로 인해 이루지 못한 배움에 대한 열정을 채우고자 뒤늦게 방송통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04년 3월 김포대학 경영정보과에 합격한 후 우수한 성적을 보이며 자식같은 동료학우들에게 귀감이 됐다.

“대학 캠퍼스를 드나드는 일 자체가 설렘이고 삶에 의욕을 북돋아 주는 일이었고 젊고 유능한 교수들로 부터 좋은 강의를 직접 듣는 체험은 밖에서 막연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큰 즐거움이었다."며 그동안을 돌아봤다.

신의원은 "지방선거 이후 새로운 배움을 모색하겠다"는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이지혜 기자 plyss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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