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기관단체, 불우이웃들에게 설 음식등 지원




◇ 통진읍 새마을 부녀회와 고향주부모임 회원 20여명이 독거노인 및 저소득 300여 가정에 전달하기 위해 떡국용 떡등 설음식을 만들고 있는 모습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 시민들이 있어 명절의 의미를 더했다.

box 통진읍
통진읍(읍장 신우균) 새마을 부녀회와 고향주부모임 회원 20여명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 300여 가정에 떡국용 떡등 설음식을 만들어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전달했다.
통진읍 36개 경로당에서도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12가정을 격려했으며 통진읍상공인협의회는 20여 가정에 상품권을 전달했다.

box 고촌면
고촌면(면장 유영범)에서는 개인사업가(송봉용)와 기업체에서 기탁한 쌀과 부식권을 400여 세대에게 전달했다. 이범이씨와 고촌면 부동산 연합회는 학교진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30여명에게 교육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box 김포1동
김포1동(동장 윤흥모)에서는 백미 113포대(10kg)를 유관 단체 및 기관의 협조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box 김포2동
김포2동(동장 이우병)은 연휴기간 동안 지역 안정과 치안 유지에 힘쓰고 있는 군부대, 치안센터, 예비군동대등 8개소를 관내 주요 기관단체와 함께 방문해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모두가 다 같이 잘 사는 김포시 건설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 미애 기자 miya@kimpo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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