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1일 정월대보름 ‘통일기원제’





김포저널 문화기획2

지난해 9월 농수로 뱃길축제를 정착시킨 김포저널은 겨울문화행사로 ‘실향민과 김포시민의 안녕을 위한 정월대보름 놀이판-(가칭)대보름 달빛저어 통일로 미래로’행사를 갖습니다.

김포문화원과 이북5도민회와 힘을 합쳐 열리는 정월대보름 축제는 2월11일 오후 4시부터 시민회관옆 야외무대에서 ‘북청사자놀음’과 돈돌날이(함경도 지방문화제 1호)‘를 초청한 가운데 전통 대보름축제를 갖습니다.

김포시내를 돌아오는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축제는 안녕과 통일을 기원하는 횃불 점화(창작음악으로 진행)에 이어 성균관 전통제례 방식으로 통일기원제(망향제)를 갖습니다. 그리고 60명에 이르는 ‘북청사자놀음’과 ‘돈돌날이’ 공연이 이어지며 마지막으로 참여한 시민과 어우러지는 놀이판으로 막을 내립니다.
김포는 북한과 가장 인접한 지역으로 미래 ‘통일시’로서 역할이 기대되며 또한 1만여명에 이르는 실향민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곳입니다.

김포저널은 올해부터 매년 정월대보름을 기해 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을 대보름 달빛에 담아 북녘으로 보내는 행사와 함께 김포시의 한해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는 대보름축제를 통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문화의식을 고취코자 합니다.

‘실향민과 김포시의 안녕을 위한 정월대보름 놀이판‘

(가칭)‘대보름 달빛저어 통일로 미래로’

장소: 시민회관옆 야외무대
시간: 2월11일 오후4시부터
공연: 북청사자놀음·돈돌날이·사물놀이·경기민요
주최: 김포문화원·이북5도민회·김포저널신문사

기획·행사주관:김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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