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누스토 오케스트라 공연. 김포학사모 공동대표인 기경환씨 지휘로 공연됐다.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의 모임(이하 학사모) 김포시지부(상임대표 김혜진)가 지난 달 29일 김포아트홀에서 제1회 행복 나눔 콘서트 ‘아름다운 이야기’를 열었다.

김포학사모 김혜진 상임대표

전국 최초로 ‘아름다운 교사’상을 제정하고 시상하고 있는 김포 학사모는 지금까지 행사와 달리 문화행사를 통해 김포시민에게 감사함을 전달했다.

행복 나눔 콘서트 ‘아름다운 이야기’는 김포 학사모 회원들이 소속된 단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을 마련, 회원과 시민이 함께 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 앞서 김혜진 상임대표는 “학교생활에 힘들기도 했을 학생들과 그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학부모 그리고 선생님과 김포시민을 위해 조촐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행사 배경을 밝혔다.

Bonne 풀룻 앙상블 공연.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되어 소외된 곳을 찾아 연주봉사를 하는 팀이다.

이어진 공연은 △Bonne 플롯앙상블(리더 구본주) △예건YIT 태권도시범단 △창작검무 △베누스토 오케스트라 △푸른윤슬 어머니합창단 △탑스틱 난타 △라틴댄스 등 다양하고 웅장한 공연이 3시간에 걸쳐 호응과 박수 속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경환 공동대표는 사회와 함께 베누스토 오케스트라를 지휘를 맡아 1시간에 걸쳐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예건YTS 태권도시범단.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생까지 구성된 팀.

푸른윤슬 어머니합창단 공연

여성들로 구성된 탑스틱 난타 공연

곽종규기자  gyoo4967@naver.com

<저작권자 © 김포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