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저널 야구팀 동계훈련 돌입




야코리그 이어 올 영종리그 우승목표

지난해 서울 강서구를 근거지로 야코리그에서 1위를 일궈낸 김포저널야구단(단장 김형구)이 오는 3월 시작되는 골든볼파크 영종리그 우승을 목표로 지난 14일 동계훈련을 들어갔다.

창단 1년만에 서울강서·부천·인천지역 사회인야구 야코리그 1위를 기록하며 기량을 선보인 김포저널 야구팀은 지난해 11월 블래츠와의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9-7 5회콜드승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픈 진출을 확정했다.

김포저널야구팀은 다음달로 예정된 플레이오픈 우승을 위한 준비와 영종리그를 위해 동계훈련중이다.

한진석 감독은 “이번 동계훈련은 각 개인의 기량은 물론 팀윅과 집중력강화에 중점을 둘 것이다”면서 “공격력 강화에 주력하여 최강의 타선을 만들겠다”고 우승의지를 다졌다.

골든볼파크 영종리그는 프로야구와 같이 9이닝을 기준으로 선수출신의 투수의 3이닝 피칭이 가능하다. 따라서 타력이 다소 부족한 선수출신의 강력한 마운드를 어떻게 제압하느냐가 승폐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박장군기자 vif@gimpo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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