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통진읍 신 우균(58.지방행정5급)읍장은 지난 12월 30일 공직생활
34년 만에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공적은 세정과장으로 재직기간 중 세정혁신을 위한 혁신과제 발굴 및 실
천으로 2년간 최우수, 우수부서로 선정되었으며, 혁신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복지과장으로 재임 시 지난 40여 년간 시혜적 단순보호차원의 생활보호제도
가 2000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인 종합. 생산적 복지제도로 전환 강화되면서
1년간의 준비기간 동안 대대적 실태조사와 work-net등 복지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탁월한 추진력과 빈틈없는 행정수행능력 으로 김포시
국민기초생활보장확립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날 소감을 통해 “공직생활을 1972년에 시작하여 그동안 상복이 없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더욱 살기 좋고 아름다운 통진을 만들 것이며, 시민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박장군기자 vif@gimpo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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