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센터(소장 조남옥) 중봉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9월1일~29일 매주 목요일에는 ‘소통을 위한 작은 습관 – 손편지’강의가 진행된다.

<기적의 손편지>의 저자인 윤성희씨를 초청해 진행하는 이번 강의에서는 사람과 사람사이에 존재하는 가장 친밀하고 은밀한 편지를 통해 소통에 대해 알아보고, 편지로 나를 비롯한, 타인, 가족, 세상과 소통하는 법 및 편지 쓰기를 생활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중봉도서관 2층 제1자료실에서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또한 같은 기간에는 야간강좌 ‘삶의 매듭을 풀어주는 심리학 교실’ 강의가 열린다.
<꼭 알고 싶은 심리학의 모든 것>, <저는 심리학이 처음인데요> 등을 집필한 누다심의 심리학 아카데미 대표 강현식 씨가 초빙돼 비판과 칭찬, 두려움과 통제감, 사랑과 죽음 등 일상 생활 속에서 겪는 심리적 갈등을 이해하고 극복할 수 있는 강연을 접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중봉도서관 2층 제1자료실에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또한 9월 23일~24일 ‘책 잔치 한마당’을 펼친다. 어린이 도서 전시와 빛그림 공연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사)어린이도서연구회 김포지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얘들아, 이 책 읽어 봤니?’를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회에는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추천하는 어린이도서 전시와 빛그림 공연에서는 그림책 <으라차차 큰 일꾼>과 <두더지의 고민>을 영상을 활용해 읽어준다. 빛그림 공연은 기간 중 하루 2회, 11시, 오후 2시30분에 진행되며 운영일에 중봉도서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8월부터 시작한 제16회 시민 독서감상문 공모는 9월 30일 마감한다.

문의: 중봉도서관(980-5197) 및 홈페이지(http://lib.gimpo.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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