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면 보상대책위, 연합위원장 정광영씨 추대




김포신도시 양촌면 5개의 보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0일 보상대책위원회 총연합위원회를 결성하고 연합위원장에 정광영(전 양촌대책위 상임고문)씨를 추대했으며 상임고문으로 장기선(전 양촌대책위원장)를 임명됐다.

장기선 상임고문은 “우리 양촌의 수용민들의 권익보호와 정당한 보상을 받기위한 모임체로서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격변하는 시행사의 볍령에 대응하는 한편 소외받고 누락되어 불이익을 받는 주민이 없도록 수용민의 이익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정광영 연합위원장은 “소마산, 대마산, 내촌지역 보상은 수탈당한 기분이다.

앞으로 2차 보상지역 2백30만평에 대해서도 1차지역과 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주민들의 저항이 걷잡을 수 없을 것이다.”라며 김포신도시 1차지구 보상에 대한 불만과 양도소득세인상 등의 문제로 25일 계획했던 집회는 5.31선거 이후에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박장군기자 vjf@gimpo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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