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이사장 유영록)이 ‘문화다양성의 날’을 맞아 지난 21일 김포아트홀 광장에서 ‘마음두드림’ 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그 차이를 즐기자는 의미에서 ‘를 통해 대해 마음의 창을 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차이를 즐기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문화다양성 UCC공모 수상작 상영전 △야생화 꽃을 선물해 드립니다 △올망졸망 야생화 그림전 △친환경 비누 만들기 △흙으로 다양한 모습 빚기 △풍선에 다양한 얼굴그리기 △느린 우체통 편지쓰기 등 문화다양성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체험이 진행됐다.

최해왕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사회는 이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밖에 없는 환경으로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서는 성숙한 문화인의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앞으로 세대․인종 지역․계층간 다양한 문화가 서로 어우러져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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