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10일에 내부적으로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을 포함해 외적으론 행정서비스의 주 대상인 시민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것을 찾아내어 데이터베이스화하고 매뉴얼화 하고자 하는 혁신프로그램 중에 하나로 고객만족 행정을 위한 실천과제 발굴 토론회를 가졌다.

김 통 부시장은 “고객만족이란 용어가 과거에는 없었던 부분이며, 일반기업에서 쓰이는 고객의 개념을 행정에 도입해 고객의 개념을 정립하고 서비스 하는 것이 현 단계에 필요하다.”고 말하고 “조만간 고객만족의 사항을 수시로 평가하는 시대가 곧 도래 할 것이다.”며
“현재에 행해지는 일련의 행정시행착오를 줄여 나가는 노력이 공무원들의 존재가치이다.”고 역설을 했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가 주민접점이라는 지방행정 특성에 적합한 주민참여형 고객만족 행정모델이 조기에 정착∙확산되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임을 시사고 앞으로 고객만족 실천과제를 발굴 추진(4월 중)하여, 실천과제 발굴보고회(5월 중)를 갖고 이에 대한 실적 보고회를 년2회 가질 예정에 있다고 밝혔다.

이지혜기자 plyss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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