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리, 대벽리 보건진료소 준공식




김포시 하성면 석탄리와 대곶면 대벽리에 각각 보건진료소가 새롭게 건축돼 지난 8일 준공식이 개최됐다.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1999년부터 오·벽지에 위치해 있는 열악하고 노후화된 보건진료소 청사에 대해 보건진료소 이전신축 계획을 추진해 왔다”면서 “이번에 준공된 석탄,대벽리 보건진료소를 포함 총 8개소의 보건진료소중 고촌 향산 보건진료소를 제외한 7개 보건진료소의 신축이 완료됐다”고 9일 밝혔다.

총 461백만원(도비 154백만원 포함)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상2층 건물로 신축된 석탄·대벽 보건진료소에는 지역 주민들이 쾌적한 분위기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실 △물리치료실 △다목적실 등을 확충했다.

또한 일반진료 뿐만 아니라 물리치료 등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진료소를 주로 이용하는 노인층이 다양한 선진형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박장군 기자 vjf@gimpo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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