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별 전문성 갖춘 새조직 구축’




인수위 심형찬, 이중택, 이규수씨 선임

“30여년간의 공직 경험을 토대로 민선 3기의 4년간의 시정을 평가분석하고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새 조직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개선할 부분과 보안할 점을 찾아내 매듭을 짓도록 할 것입니다”

민선4기 시장인수위원장을 맡은 심형찬 김포장학회상임이사는 지난 9일 인수위 사무실에서 인수위 운영방침을 밝혔다.

오는 12일 발족되는 민선 4기 시장인수위원회는 오는 30일까지 민선4기 출범을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간다. 인수위는 심형찬위원장을 비롯 이중택 김포발전연구원장, 이규수 한나라당 사무국장 등 3인이며 舊문화원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강경구 당선자의 옛 공직선배인 심 위원장은 강경구 당선자에 대해 “마치 황소처럼 우직하고 무슨 일을 시작하면 끝을 맺을 줄 아는 추진력 있는 후배였다.”며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고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주는 시장이 되길 조언했다.

김다빗기자 davad@gimpoj.com


2006-08-02 16: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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