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포시장에 바란다





5·31선거를 끝내고 민선 4기가 시작됐다. 민선시대가 시작된 지 10여년이 넘었지만 시민은 아직 시정참여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으며 민선 4기는 시민의 시정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민들의 바램을 취재했다. 민선 4기 김포시장에 당선된 것을 축하드리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늘 듣고 시민의 시정이 되기를 기원해본다. 민선 4기 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바램은 불특정 시민들의 상대로 들어보았다. <편집자 註>권희규(28) 대곶면 거주
소방관
농촌지역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주십시요.

강예선(14) 사우동 거주
학생
쓰레기통 곳곳에 설치해 주시고, 학생들을 위한 문화시설을 많이 만들어 주세요

허진(23) 고촌면 거주
회사원
김포의 놀이문화와 문화시설이 필요합니다.

장나영(26) 풍무동 거주
회사원
진정으로 시민을 생각하는 시장이 되어 주시고 단기가 아닌 미래를 내다보고 후손까지 걱정 하는 지역경영을 바랍니다.

염종영(45) 고촌면 거주
회사원
경전철을 꼭 개통시켜 주시고 고촌 면사무소 입구에 역을 세워주세요.
그래야 신곡리 주민 ,현대, 한화, 대우, 길훈 아파트 주민모두가 편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상필(53) 통진읍 마송리
자영업
대중교통에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습니다. 배차시간 단축 및 증차 가 필요합니다.

허명순(50) 북변동 거주
주부
지하철을 원합니다. 말로만 하시고 마시고 꼭 실천에 주시고 김포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주세요.

이지은(27) 운양동 거주
학원강사
지하철이 필요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의 김포에 살고 싶습니다.

오완근(87) 풍무동 거주

현대프라임 노인회 감사
나는 지체장애인으로 장애자용 휠체어를 타고 다닙니다. 멀리 갈려면 장애자 차를 부르는데
그런 차가 많았으면 좋겠고 노인복지를 위해 힘써주십시오.
교통해소를 위해 거리를 넓혀주었으면 합니다.

김기석(56) 대곶면 거주
식당
서민 및 주민들을 찾아뵙고 그 분들 힘든 삶을 직접 확인하시고 그곳에 마음속으로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준규(65) 사우동 거주
월남전 고엽제 환자
구두수선업
다른 지역에는 이미 합법화가 되어있는 ‘사단법인 구두닦이’ 박스영업을 합법화 시켜주시고
양극화 시대에 없는 사람이 일 할 수 있는 새 정책을 세워주십시오.

김남덕(41) 북변동 거주
김포시 기독교연합회 “김포솔래교회목사”
공약한 부분에 대해서는 꼭 지킬 줄 아는 시정을 바랍니다.
순수한 봉사활동을 원하지만 자격이 있어야만 가능하므로 시 규제를 풀어 주십시오.

정순옥(39) 사우동 거주
주부
전 시장이 들어와서 전혀 변화된 모습이 없다. 똑같은 세금을 내면서 다른 지역과 비교 했을 때 시민 복지나 교통문제가 심각합니다. 살기가 너무 힘듭니다.

송수자(44) 풍무동 거주
지하철이 된다고 해서 이사했는데 언제 될련지..까마득합니다.
행사후 조치를 하지 않아서 인재로 이어질 구조물들은 너무 많고
살기좋은 김포라는데 속아서 살아온 느낌입니다.
조속한 대책 원합니다.

류종현(32) 풍무동 거주
회사원
사회체육의 활성화가 필요합니다. 사회인 야구단이 몇 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에
돈을 내고 사용하는 실정입니다. 관내에 사회인 야구장을 만들어 주십시오.

이혜정(40) 풍무동 거주
미용실 원장
경제를 살려주세요. 김포발전 파이팅!!

박연자(38) 풍무동 거주
부동산 중개업
부동산 정책 거품을 없애 주세요.
빈부의 격차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데 서민들을 위한 정책 부탁드립니다.

고타순(61) 풍무동 거주
삼용아파트 부녀회 부회장
전철이 들어왔으면 합니다. 놀이동산과 노인들의 휴식처와 파출소, 보건소

김다빗기자 davad@gimpo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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