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을 힘들게 한 현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주말 김포를 방문,"이번 선거는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지만 지난 3년간 국민들을 힘들게 한 현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강경구 한나라당 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지난 20일 천여명의 김포시민이 모인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한나라당 지방 선거출마 후보들의 거리유세에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유정복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강 후보는 "지금 우리나라가 여러 분야에서 저성장의 위기를 맞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세금폭탄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세금 걷기에 만 나서 서민들을 고통스럽게 하고 있다" 며 "선거에 승리, 국민으로부터 빼앗아간 희망을 반드시 찾아오자"고 말했다.

또, "박근혜 대표와 유정복 의원의 성원과 시민들의 지지에 반드시 승리해 명예가 아닌 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다빗기자 davad@gimpo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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