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



김포시는 장애로 인해 그늘에서 바깥세상을 만나기 어려운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들에게 삶에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 만나기 교실』을 운영한다.

첫 번째 만남은 “마음껏 웃어요 행복하답니다” 라는 웃음치료 교실이, 두 번째 만남은 “세상에 버릴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장애는 좀 불편할 뿐 이랍니다” 라는 장애이기기 교실이 오는 24일 오후 2시에 시 보건소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세 번째 만남은 “하늘을 품에 안은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나들이 야호 용인에버랜드로 가요!” 교실이 오는 6월 5일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보건자원봉사자가 동행하며,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장애와 비장애가 차별없이 공존 할 수 있는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 나들이가 될 것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 행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세상을 돌아보고 넓고 깊은 마음으로 재활의 의지와 희망과 용기를 갖고 행복한 삶을 살아 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보건소(980-5031)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혜기자 plyss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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