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섬세함을 살린 교육.문화 전문가




김포시 지방선거 시의원 예비후보자들 중 홍일점 여성 후보 진환주씨가 17일 가선거구(고촌·사우·풍무) 무소속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진 후보는 14일 풍무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포는 지금 구태정치를 마감하고 새로운 인물, 전문성을 갖춘 새로운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며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했지만 시민들의 사랑의 공천과 지지와 격려로 이 자리에 섰다.”고 무소속 출마의 변을 밝혔다.

진 후보는 시의원이 되면 “교육.문화 전문가로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을 토대로 교육, 문화를 한 단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여성과 복지의 실질적인 대변자▲여성의 섬세함을 살린 교통과 환경문제의 해결사▲보다 세밀하고 계획적인 접근과 강한 추진력 발휘 등의 소신을 피력했다.

진 예비후보는 현재 김포예총 부지부장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김포음악협회 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과 중앙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김다빗기자 davad@gimpo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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