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정보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이수 후 ITQ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청 정보화교육장은 지난 2004년 7월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ITQ국가공인자격시험장으로 지정되어 매월 1회 200여명의 시민들이 자격증시험을 치루고 있다.

시에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북변복지회관 교육장 △시청 정보화교육장 △읍.면주민자치센터에서 년중 접수를 받아 실시하고 있으며, 시 직원에 대해서도 공무원인재양성방안을 수립해 질 높은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와 연관된 사무자동화과정을 의무적으로 이수케 하고, 총 14기수의 정보화 전문교육과정을 신설해 년중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및 공무원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정보화 활성화와 대민서비스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plysss@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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