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06-10-25



1사·1촌 자매결연 통해 상생운동 구축

농협중앙회 화곡지점(지점장 김명남)과 김포시 고촌면 신곡9리(이장 신원호)간 1사·1촌 자매결연식이 지난 22일 신곡9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새농협운동 핵심과제로 ‘1사·1촌 자매결연’을 추진중인 농협은 ‘새농촌·새농협 운동’을 농촌사랑 운동으로 점화시켜 나가고 있다.

농협중앙회 화곡지점은 이에따라 고촌면 신곡9리와 자매결연을 갖고 도·농간 상생을 위한 운동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신곡9리 신장차마을 노인회와 고촌농협관계자 마을주민 그리고 화곡지점관계자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신원호이장은 “신곡9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화곡지점에 감사드리며 친목도모는 물론 농촌과 농협이 하나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명남 화곡지점장은 “신곡9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재하고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농업현실에서 전국민이 참여, 경쟁력있는 농업을 만들기 위해 농촌사랑운동을 벌리고 있다”며 신곡 9리와의 1사·1촌 자매결연 의미를 전했다.

화곡지점과 신곡9리는 앞으로 농촌일손돕기, 신곡9리 노인봉사와 함께 주민들은 농협이용 등을 통해 서로 돕는 계기를 약속했다.
곽종규기자 gyoo@gimpoj.com

05.4.25

곽종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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