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06-10-25



부대. 복지시설 갖춰 내년 2월 준공

팬택은 지난19일 통진읍 옹정리 본사 인근에서 기숙사 신축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은 박정대고문, 이성규시장등 회사임직원을 비롯 유정복국회의원, 신기남경찰서장, 신광식의원등 2백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팬택 이성규 사장은 개식사를 통해 “김포시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 연고지를 두고 있는 "팬택 김포공장 직원들은 3교대 근무를 하는 여건을 돌아볼 때 기숙사 건립은 당면과제다"며 "새로 건축될 기숙사는 회사의 성장과 나아가 지역사회, 그리고 국가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팬택은 4,188평의 대지에 4,790평의 연면적을 기숙사를 계획하고 여기에 공장 및 부대시설6백여평외 남자기숙사 1개동(61실)과 여자기숙사 2개동(242실), 그리고 1,115평 규모의 식당 및 체력단련실, 도서대여점, 미용실, 노래방등 복지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기숙사는 내년 2월 준공될 예정이다.

곽종규기자

05.4.23

곽종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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