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06-10-18



다모회.신우회 다운증후군 시설 봉사활동
김포경찰서(서장 이기태) 신우회와 다모회는 지난17일 양촌면 구래리 소재 "소망의 집"을 방문, 위문금품 전달과 함께 원생들의 목욕과 실,내외 청소를 하는등 불우한 이웃과 함께 하는 하루를 보냈다.
'소망의 집'은 거동이 불편한 다운증후군 등 중증장애우 1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시설로 권혜숙대표는 '경찰관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원생들이 즐겁고 행복해 하는 것을 보니까 뭐라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기태서장은 '주변 시선을 인식한 인사치레 방문이 아니라 관내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어렵게 생활하는 이들에게 소외감이 들지 않도록 하겠다.'전했다.
김포경찰서내 기독교신자 모임인 신우회와 여직원 모임인 다모회는 청내 사랑의 동전모우기 운동과 함께 헌옷과 재활용품을 수집, 매월 1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경기매일신문=곽종규기자 gyoo4967@yahoo.co.kr>

2004.4.20

곽종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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