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06-10-25



<-금파통수식을 가진 신곡 양.배수장. 김포를 비롯 인근 4개시 8,372ha에 대한 농업용수 공급은 물론 굴포천 일대의 홍수 조절기능도 겸하고 있다.

지난 6일 83년역사 지닌 통수식 가져

농업기반공사 김포지사(지사장 박태운)가 지난 6일 신곡양⋅배수장에서 올해 첫 농업용수 공급을 알리는 금파통수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동식 김포시장을 비롯하여 관내 유관기관단체장과 지역농업인등 350여명이 참석하여 올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하였다.

금파통수식은 김포들녘에 농수공급을 시작,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대표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82년전인 1923년 부평수리조합시절부터 시작됐다.

박태운(朴泰雲) 농업기반공사 김포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정된 예산에도 불구하고 물관리시스템(TM/TC)을 구축함으로서 주요간선의 수위측정 및 제수문 개폐를 과학화 하여 합리적인 물관리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히고, “순차적으로 시설물 보강사업등 시설현대화에 박차를 가하여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곽종규기자

05.4.8

곽종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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