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총연, 풍무동아파트연 각각 우승

풍무동 개청 8주년 기념행사 및 1회 기관대항 체육대회가 지난 4일 유영록 시장, 유정복 국회의원 등 각 기관 단체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무동 양도초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전왕희 풍무 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풍무동 개청 8주년을 맞아 지역에 도시철도 등 현안사항이 많지만 풍무동의 지명 유래처럼 지역발전에 풀무질을 더해 김포의 최대 중심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기관대항 체육대회는 남자 족구 11팀과 여자 발야구 8팀이 참가해 열띤 응원 속에 경기가 진행, 남자 족구는 상인연합회가 여자 발야구는 풍무동아파트연합회에서 각각 우승을 거머줬다.

특히 족구 3위인 풍무동자율방범대(회장 신종철)는 시상금 1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더욱 훈훈한 체육대회가 됐다.

김포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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