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업소/박영순 탈모전문클리닉<통진읍 마송리>




과학적 두피관리 대부분 탈모 4-5개월이면 ‘자신감 회복’

‘머리를 옛날처럼 빗질할 수 있다면 너무 행복하겠다"는 40대 대머리에서 "탈모로 인해 이성교제, 취업 면접 등 사회생활에서 남모를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는 젊은 층까지 탈모는 현대인의 사회생활을 크게 위축시키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탈모 때문에 고민하는 인구는 남성 336만명, 여성은 295만명. 그 연령도 조기 탈모증상이 있는 10대까지 점차 낮아지고 있다.

탈모의 원인은 과다한 스트레스와 과로, 환경오염, 약물 오남용, 염색, 화학물질 및 기타 외부자극 등으로 두피와 모발이 심각하게 손상되어 모발이 갈라지고 가늘어지며 탄력을 상실, 결국 탈모로 이어지는 현상으로 보고 있다. 특히 최근 여성탈모 환자들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이제 남성들만의 고민거리에 국한되지 않는다.

이러한 탈모현상을 입증된 제품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전문적으로 두피관리를 해 주는 네츄럴헤어스 두피관리 전문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즉 관리를 통해 탈모에서 발모상태로 변화시키는 곳이다.

김포에는 김포시 통진읍 직행버스 정류장앞 박영순 헤어크리닉(원장 박영순)이 그곳이다.
네츄럴 헤어 두피관리 시스템은 손상된 모발과 모낭에 영양을 공급해 모낭을 활성화시키고 두피의 산소공급을 원활하게 하여 건강한 모발로 성장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탈모중지는 빠른 사람은 2-3주에 느끼고 비듬이 심하거나 두발에 많은 지방성분이 스며 나오는 사람은 4~5개월 정도면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원형탈모는 최소 1-2개월이면 잡을 수 있다고.
박영순원장은 “초기 탈모상태라면 스트레스 관리만 잘해도 어느 정도 호전 될 수 있으며 이미 탈모가 진행된 상태라면 빠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통진읍 한곳에서 20년간 헤어샵을 운영하며 숙대와 이화여대에서 미용과 헤어아트를 공부하며 탈모에 대해 연구해온 박영순원장(50)은 인하대 모발전문교육과정을 거치고 2002년 강사로 발탁될 정도로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다.

“20년을 한 곳에서 미용실을 하면서 머리 빠진 사람을 보면 안타까웠다”는 그는 특히 김포시보건소와 함께 독거노인에 대한 이·미용봉사활동을 장기간 하면서 발모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고. 따라서 네츄럴헤어스 두피관리시스템으로 두피를 관리하는 박영순 탈모전문 클리닉은 두피상태를 컴퓨터 모발 진단기로 체크하고 두피 상태에 따라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 비듬관리 및 탈모 예방과 확실한 발모효과를 볼 수 있도록 관리한다.

네츄럴 헤어스 시스템은 보스턴 메디컬센터 연구소에서 1998년부터 2000년까지 3년 동안 10만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양모, 육모, 증모의 효과가 입증된 체계적이며 전문화된 과정이다.
박원장는 탈모에 대해 “탈모는 한번 시작되면 급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에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하지만 대부분의 탈모인들은 자신의 탈모 원인을 유전적 원인으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아 초기에 치료를 포기하는 등 초기관리가 거의 이뤄지지 않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고 전했다.

박영순 탈모전문클리닉은 탈모관리 프로그램은 1주일에 한번 1시간30분간 한 달에 4번 관리한다. 탈모를 관리하는 동안에는 발의 혈을 풀어주고자 발 관리도 병행한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가 기본이며 이 시간외에도 고객의 시간에 맞추려는 자세를 갖고 있다. 특히 탈모 관리후 실패로 나타났을 경우 환불은 기본원칙이다. 그만큼 확신감을 갖고 있다는 증거다.
문의 031-987-5188

곽미애 기자 miya@gimpoj.com

김포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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