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06-10-25



바른생각과 언행, 바른 지역사회 조성’
무조건적 비판자체 정책시민단체 거듭날 터
‘바른 생각과 바른 언행을 통해 바른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기치아래 모인 ‘김포사랑 시민연대’가 지난 15일 사우동 H뷔페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시민운동단체로 활동을 공식화했다.
민병천 前서경대총장, 유정복의원을 비롯 90여명의 인사가 참여한 이날 창립총회는 ‘옳바른 시민의식’을 주도하는 한편 ‘객관적인 판단을 통한 시정평가와 대안제시’를 창립목적으로 밝혔다.
이날 김종일회장(북한문제연구소 이사)은 “사랑을 통해 김포시민을 하나로 묶어 선진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촉매제 역할”을 자처했다. 아울러 “무조건적 비판은 하지 않을 것이며 시정을 분석하고 방안을 제시하는 정책적 시민단체로 나아갈 것”을 밝혔다.
또한 고문직을 맡은 민병천 前서경대총장은 “옳바른 생각과 언행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또한 반드시 해야될 부분이다.”면서 “옳바른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은 사회가 힘있는 사회가 되는 만큼 김포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축사에 나선 유정복의원은 “시민단체의 태동은 국회의원과 지방의회, 시행정이 잘못되고 있다는 반증이다”며 자성하고 “바른생각과 바른언행을 정신으로 삼는 김포사랑 시민연대의 활동에 기대한다”며 전했다.
김포사랑 시민연대는 15일 현재 시민 83명이 회원으로 참여했으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 분야별 사안에 따라 위원회를 둘 계획이다.
다음은 김포사랑시민연대 임원 명단.
고문=민병천ㆍ유진종
자문위원=김기열ㆍ김상훈ㆍ문광열ㆍ박윤규ㆍ서병현ㆍ윤영채ㆍ한성택
회장=김종일 부회장=최순덕ㆍ이천복
감사=강계준ㆍ송흥수
운영위원=김숙ㆍ김수중ㆍ김응년ㆍ오기수ㆍ조옥란
사무국장 변병식
곽종규기자

05.3.16

곽종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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