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일자: 2006-10-25



“예전 한강농조의 영화에서 깨어나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올해 경영수지 제로를 달성할 수 있는 원년이 되도록 경영개선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삼겠습니다.”
지난 10일 제5대 농업기반공사 김포지사장에 취임한 박태운지사장(54)의 취임 一聲이다. 취임식을 통해 “직원의 관점이 아닌 농업인의 관점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재의 경영상태를 적자 “제로”상태로 개선하며 누구에게나 겸손한 농업기반공사인이 될 것“을 요구한 박지사장은 김포출신으로 지난 76년 (구)한강농지개량조합에 입사한 이래 안성시 근무를 제외하곤 김포에서만 지내며 요직을 거쳤다.
부인 김은숙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테니스등 만능 스포츠맨으로 부하직원은 물론 지인들과의 친화력이 특히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곽종규기자

05.1.15

곽종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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