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대책위 강경투쟁 자제, 합리적 대응모색




◇ <정광영 상임고문 겸 상담소장>

김포신도시 양촌보상대책위원회(공동회장 장기선)가 토지보상에 있어 작년1월 공시지가 기준 2백%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와함께 강경투쟁은 지양하며 합리적인 방법을 통해 보상협상에 임할 것을 밝혔다.

양촌 보상대책위원회 정광영상임고문(보상대책상담소장)은 “토지보상은 지난해 1월 기준 표준지 공시지가의 최하 200%이상 인상 시키겠다“ 고 말했다. 양촌면 마산리의 전, 답, 임야의 경우 지난해 1월 공시지가는 ㎡당 130,000원~36,000원에 이른다.
아울러 보상대책위원회는 보상협상과 관련 “토지개발공사와의 강경대응은 전혀 없을 것이며, 최대한 합리적인 방법으로 타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포신도시 양촌보상대책 위원회는 지난 29일 양촌면 대마산 마을회관에서 대책위 및 상담소를 개소하고 장기선, 권영선위원장 등 2명의 공동위원장과 정광영상임고문외 15명의 운영위원을 선출했다.

한편 양촌보상대책위원회는 주민들의 권익보장과 적절한 보상을 받을 때 까지 운영할 방침으로 정광영상임고문이 상담소장을 병행하며 토지주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박장군 기자 vjf@gimpo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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