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상시 감찰활동을 통해 관행적 부조리 예방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은 각종 부조리 행위 적발. 비리 발생소지를 근원적으로 제거하고자 암행감찰단을 1년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감사담당관실 사무관을 팀장으로 365일 상시 감찰활동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외부 감사는 감사전문가. 교감(장학사)또는 감사담당교육공무원 경력자중 2명을 공모, 선발한다.

특히 부패 취약분야에 대해 고강도 집중 감사를 실시하고 100만원 이상 횡령및 금품수수시 수사기관 통보 이전에 직위해제하고, 불법찬조금 및 200만원 이상 횡령시 고발조치한다.

또한, 관행적인 부조리를 예방하기 위해 각급학교 물품선정위원회에 학교장이 참여할 수 없도록 하고 2천만원이상 물품구매 시 제안서 평가를 통해 선정하는 제도를 의무화하는 한편 맡은 바 직무에 전념하고 있는 공무원 중 청렴한 공무원을 발굴하여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

아울러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특전을 부여하여 도민과 함께하는 클린 경기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저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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